하나투어, "7말 8초 일본ᆞ동남아 인기 속 '중국' 급부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6:01:07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2일 기준, 2024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의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일본 24%, 베트남 22%, 중국 17%로 나타났다.

 

일본과 동남아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 9%의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이 8%p 이상 증가했다. 올해 유럽(7%)을 제치고 상위 비중을 차지하는 등 중국 선호가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

▲ 여름 휴가지로 일본과 동남아가 꼽히는 가운데 중국도 선전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백두산(145%↑)과 장가계(126%↑)가 전년대비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며 각각 23%, 21%의 비중을 차지했다. 내몽고는 코로나19 이후 첫 전세기를 7월과 8월에 운영하여 공급석을 확대한 덕분에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여 1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선호 지역에서도 차이가 두드러졌다. 베트남, 홋카이도, 오사카, 태국,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 및 일본 선호가 강했던 지난해와 달리 베트남, 필리핀, 홋카이도, 오사카에 이어 장가계, 백두산, 몽골 등 중국 지역이 두각을 드러냈다.

중국은 지난해 2분기부터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인기 지역인 장가계, 백두산을 중심으로 지방 출발 중국 상품 확대 및 다양한 전세기 운영 등으로 회복세가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7월 전체 예약 중 가장 선호하는 출발일은 7월 31일이었으며, 7월 27일과 28일이 그 뒤를 이어 7말 8초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성수기 초반인 27일에는 베트남, 필리핀, 홋카이도, 장가계, 내몽고 등 고른 선호를 보인 반면, 28일과 31일에는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 오사카, 홋카이도, 규슈 등 일본 지역이 인기다. 연휴 일정 후반에 다를수록 단거리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해도 일본과 동남아의 강세가 두드러진 한편, 회복세에 탄력이 붙은 중국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며, “단기간 예약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 등 하반기 수요에 대비한 항공 좌석 확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숭실대 ‘GROW-X’ 사업단, ‘2025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최종평가 ‘우수’ 기관 선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융합영재교육전공 태진미 교수가 이끄는 ‘GROW-X’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한 ‘2025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운영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숭실대학교에 보낸 공문을 통해 2025년 4월 29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 사업 운영 결

2

국가철도공단, ‘대전북연결선 안전 시공 설명회’ 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경부고속선 대전북연결선(안전취약개소) 제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대덕문화원 2층에서 ‘안전 시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우려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

3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250명 초청 ‘뱅키스 클라스업 오픈하우스’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예비 금융 인재들을 위해 국내 증권사가 여의도 본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최신 AI 투자 트렌드와 생생한 현업 직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