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VAC 2026 참가 모집…"로컬·사회적가치 연결 플랫폼 키운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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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소셜벤처·비영리단체 등 참가 접수
'팝업부스' 신설…청년·지역 기반 조직 참여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인 SOVAC이 오는 9월 열리는 ‘SOVAC 2026’ 참가 기업·조직 공개 모집에 나섰다. 

 

올해는 ‘로컬(Local)’을 핵심 주제로 지역 기반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 성장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추며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 SOVAC 2026 공모 포스터[사진=SK]

 

SOVAC 사무국은 오는 9월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OVAC 2026’ 참가 조직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SOVAC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임팩트 투자기관 등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하는 사회적가치 플랫폼이다. 

 

2019년 SK의 제안으로 출범했으며, 최근에는 대한상공회의소의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와 연계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비롯해 비영리 재단·조합, 연구·교육기관, 임팩트 투자자, 중간지원조직 등이다. 

 

모집 분야는 전시·홍보와 강연·토의, 마켓·판매, 팝업부스 등이며 선정 조직에는 참가비가 전액 지원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팝업부스’는 신생 기업과 지역 기반 조직, 대학 창업팀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지정된 시간 동안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올해 SOVAC은 ‘로컬’을 핵심 화두로 내세웠다. 지역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교육, 지속가능 도시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와 협력 모델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열리는 ‘SOVAC Salon’에서는 ‘로컬을 선택한 청년들의 이야기’ 등 관련 주제를 사전 논의하며 현장 연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임팩트스퀘어, 엠와이소셜컴퍼니, 다음세대재단, 임팩트얼라이언스, 행복나래 등 사회적가치 생태계 전문기관이 운영 협의회에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현장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도슨트 투어와 미니 채용박람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다양한 조직들이 경험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드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로컬 기반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 성장 모델 논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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