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조성훈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6:19:01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보완대체의학 분야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세계적인 학술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존 론니디스(John P. A. Ioannidis)교수가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와 174개의 세부분야별로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에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매년 선정한다. 조성훈 교수는 보완대체의학(CAM) 분야에서 선정된 386명의 연구자 중 한 명이다. 

 

▲ 경희대한방병원 조성훈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조성훈 교수는 임상 진료뿐만 아니라, 신경정신의학 관련 연구를 활발히 병행하는 연구자다. 우울증·치매·ADHD 등 신경정신과 질환과 다양한 약재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국제학술지에 우수한 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려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음을 규명하고 연구에 대한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을 시행해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보완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저널인 BMC 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편집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한의약진흥원 치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총 책임연구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성훈 교수는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세계 상위 2% 연구자’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영광이다”라며 “국민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위성곤의 제주 구상, 취미가 일상이 되고 이웃이 친구 되는 문화 이음 공동체 실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단절된 골목에 온기를 불어넣고, 혼자 즐기던 취미를 이웃과 나누는 소통의 매개체로 격상시키는 ‘제주형 문화 자치’ 모델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도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동아리 활성화 및 생활문화 촘촘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2

[6·3지방선거]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개소식…“보수 넘어 시민 대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 대통합'을 기치로 한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부산 지역 국회의원, 시민선대위원 및 지지자 1000여 명이 운집했다. 박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대한민국을 바로

3

“5월부터 유류할증료 2배 급등”…항공권 최대 56만원 추가 부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달부터 발권되는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인상된다. 1일부터 발권하는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지난 4월 적용된 18단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유류할증료 체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