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AI 대화형 탐색 서비스 ‘AI 노리’...누적 이용자 7만 명 돌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6:32:57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의 AI 기반 대화형 탐색 서비스 ‘AI 노리’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7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지난달 선보인 AI 노리가 여행 상품 탐색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며 빠른 이용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AI 노리는 이용자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분석해 국내 숙소와 레저 상품을 대화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NOL 검색창 하단이나 검색 결과 화면에 노출되는 플로팅 아이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사진=놀유니버스>

 

이용자는 여행 일정, 동행자 유형, 예산, 선호 시설 등 복합적인 조건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연말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AI 노리 이용자 수가 평시 대비 최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OL은 AI 노리 이용 과정에서 축적된 대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선호도와 탐색 패턴을 분석해 추천 알고리즘의 정밀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 상품 제안을 넘어 여행 목적과 상황을 반영한 맥락형 추천을 강화해 탐색부터 예약까지의 전환 경험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적용 범위도 확대한다. NOL은 향후 해외 여행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티켓 등 전 카테고리로 AI 노리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여가 테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노리는 막연한 여행 고민을 대화만으로 구체적인 선택지로 연결하는 서비스”라며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여정 전반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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