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기프티쇼 비즈’, 누적 기업고객 20만 돌파…중소기업 비중 39%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6:51: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의 누적 기업고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기업용 모바일 상품권 수요가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KT알파는 29일 기프티쇼 비즈의 누적 기업회원이 2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업고객 구성 비중은 중소기업이 39%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사업자 38%, 비영리·공공단체 13%, 대기업·중견기업 10% 순으로 나타났다.

 

▲ [사진=KT알파]

 

특히 전체 회원의 90% 이상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인 점이 주목된다. 기업용 모바일 상품권이 대기업 중심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기존 인식과 달리, 중소 규모 사업자들도 고객 관리와 임직원 복지, 소규모 이벤트 등에 모바일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프티쇼 비즈는 지난 2023년 9월 누적 회원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3월 15만 회원을 넘어섰으며,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20만 기업고객을 확보했다. 개인사업자와 스타트업 등도 사업자 인증만 완료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회원 증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경쟁력 강기프티쇼 비즈는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RCS 기반 메시지 카드와 당첨자 추첨기 기능을 도입해 기업 맞춤형 마케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실물 상품 판촉물 구매 서비스도 제공하며 기업 마케팅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정호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기업 모바일 상품권 활용이 대기업 중심이라는 인식과 달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실무 영역에서도 활용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 편의성을 기반으로 기업 모바일 상품권 이용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알파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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