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이달 7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2024년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지난 20일 마감한 결과, 총 4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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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산업은행] |
혁신성장펀드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총 15조원 규모 (연3조원)로 조성되며, 산업은행은 지난해 약 3.15조원 펀드 조성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정부의 '24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발표 후 2차년도 사업이 본격 진행 중으로, 4월 초까지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선정 후, 상반기 중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올해도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하여 AI·환경 분야 등 미래유망산업 육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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