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사이, 더현대 서울 팝업 진해이...익스클루시브 4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17:02:14
사쿠라이 대표 방한, 소비자 직접 소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본 주류 수입 전문기업 니혼슈코리아가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Dassai)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니혼슈코리아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닷사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익스클루시브 4종을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제품 시음과 구매는 물론 브랜드 철학과 제조 기술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된다.

 

▲ 닷사이 사쿠라이 카즈히로 사장이 더현대 서울 팝업 현장에서 닷사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니혼슈코리아]

 

이번 행사 핵심은 닷사이 익스클루시브 라인업 4종의 국내 첫 공개다. 현장에서는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비스이, 준마이다이긴죠 23 히사이시조, 준마이다이긴죠 39 하나비에, 미가키 소노사키에 매그넘 보틀 등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미가키 소노사키에’ 매그넘 보틀은 약 10년간의 연구를 거쳐 완성된 라인으로, 정미율 20% 이하의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해 복합적인 향과 깊은 여운을 구현했다. 

 

‘준마이다이긴죠 23 히사이시조’ 역시 관심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세계적인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일본 센추리 교향악단 음악감독 취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일본 만화가 히로카네 켄시가 라벨 디자인에 참여해 상징성과 예술성을 더했다. 비스이는 11도 원주로 설계해 섬세한 아로마를 강조했으며, 하나비에는 이른 봄의 계절감을 반영한 산뜻한 스타일로 차별화를 꾀했다.

 

현장 열기는 브랜드 최고경영자의 방한으로 더욱 고조됐다. 팝업 오픈 사흘째인 3월 29일에는 사쿠라이 카즈히로 닷사이 대표가 직접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소비자들과 대면 소통을 진행했다. 

 

팝업 공간은 시음존, 판매존, BAR존 등으로 구성됐다. 시음존에서는 주요 제품 무료 시음이 제공됐으며, BAR존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글래스 단위로 판매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안주 페어링도 함께 제공했다.

 

사쿠라이 카즈히로 대표는 “한국은 닷사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니혼슈코리아 측은 “이번 행사는 브랜드 철학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젝트”라며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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