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국 MLB 26개 구장 전광판 브랜드 접수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7:17:11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2026 정규 시즌 기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6개 구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시행해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간의 정규 시즌 개막전이 개최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정규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구장 광고를 통해 ‘한국(Hankook)’, ‘아이온(iON)’, ‘다이나프로(Dynapro)’ 등 주요 브랜드 노출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메이저리그 2025 시즌 오라클 파크 구장 한국타이어 브랜드 모습[사진=한국타이어]

 

이번 시즌에는 캐나다 온타리오가 연고인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구장까지 브랜드 노출 범위를 확대해 캐나다 전역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게 됐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MLB 2026 시즌 경기가 열리는 26개 구장 내 ▲홈 플레이트 ▲1루 베이스 라인 ▲외야 펜스 등 주요 LED 전광판에 BI(브랜드 정체성)를 노출시켜 스포츠 팬들에게 ‘한국’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세계 최대 SUV 및 전기차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북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게 회사의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주도하는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MLB’를 포함해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TGL’,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UEFA 유로파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우디 ‘알 이티하드’ 등 글로벌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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