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혹서기 임직원 안전관리 총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7:05: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주항공이 최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휴게용 카라반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양광 패널 장착을 통한 자립형 전력 공급 등 에너지 효율성까지 고려한 카라반 내부에는 에어컨부터 냉장고, 테이블, 전자레인지 등 휴식에 필요한 기본 시설이 마련됐고, 기초 서류 작업 등도 가능하도록 했다.

 

▲ [사진=제주항공]

 

휴게용 카라반 설계 단계에서 실제 사용자인 현업 정비 담당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함께 현장 실사도 진행하며 실용성을 한층 높이는 등 현장 정비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됐다.

 

제주항공은 김포국제공항에도 곧 휴게용 카라반을 도입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또 무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쿨토시·쿨마스크·넥쿨러·모기 기피제·식염 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지급했다. 공항에서 근무하는 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 JAS 여객 직원들에게는 통기성이 좋고 건조가 빠른 소재의 여름용 셔츠 유니폼을 지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체감온도 31도 이상 폭염 작업 시 적절한 휴식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작업 장소와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쉼터) 설치 ▲작업 전후 근로자 컨디션 및 체감온도 수시 확인 ▲기상청 폭염 위험수준 분포도 수시 확인 등의 안전보건 조치도 실시하며 사전에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안전보건담당자 및 현장관리감독자들과 함께 작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 등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만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기가팡, 재약정·신규가입 비교 안내 강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인터넷·렌탈 가입 플랫폼 기가팡이 기존 통신사 재약정과 타 통신사 신규 가입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TV 상품은 약정이 끝난 뒤에도 기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별도로 재약정이나 통신사 변경을 검토하지 않으면 새로운 할인 혜택이나 가입 조건을 비교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2

부산 북구, 우체국·복지관과 손잡고 위기가구 먹거리 배송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집배원의 배송망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까지 확인하는 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기존 방문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북구는 2일 북부산우체국,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위기가구의 기본 먹거리 보장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3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착공…영남권 60조 투자 계획 실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SDS가 경북 구미시에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인 구미 AI 데이터센터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는 구미시 공단동 약 1만4000평 부지에 초기 전력 용량 60MW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급증하는 AI 수요에 맞춰 최대 120MW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