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신규 취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5:53: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 취항을 계기로 동남아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우측에서 여섯번째), 티웨이항공 안우진 부대표(좌측에서 다섯번째), 티웨이항공 유근태 종합통제 총괄 임원(좌측에서 세번째), 티웨이항공 황영조 여객지원 담당 임원(우측에서 네번째), 티웨이항공 조병태 인천지점장(좌측에서 첫번째) 및 관계자들이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과 티웨이항공 안우진 부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과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발리와 족자카르타 등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동남아 핵심 허브 도시다.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여객뿐 아니라 상용 및 화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 10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복귀편은 오후 9시 5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 10분이다.

 

해당 노선에는 대형기 A330-300이 투입되며, 전 좌석 무료 기내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종은 총 347석 규모로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으로 구성돼 장거리 노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 직무대행은 “자카르타 노선 취항은 인천국제공항의 동남아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양국 간 협력을 통해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동남아 여행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질 것”이라며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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