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건강한 독서 문화·지역 서점 상생 위한 ‘브런치 독서챌린지 2차’ 시작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4:57:38
29일 오전 11시부터 참가자 모집…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건강한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브런치 독서챌린지’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브런치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독서챌린지 사전 신청을 오픈해 읽고 쓰는 삶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 진행한 1차 독서챌린지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인원 제한 없이 브런치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챌린지 기간에도 중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모집된 참가자들은 5월 6일 오전 11시부터 6월 4일 자정까지 30일간 독서챌린지에 돌입한다.

 

챌린지 참여 방식은 동일하다. 브런치 앱의 ‘라이브독서’ 기능을 활용해 독서를 기록하면 된다. 라이브독서는 러닝앱으로 운동을 기록하듯 실시간으로 독서 시간과 분량을 측정하고 노트로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체 챌린지 기간 중 독서노트를 3일 이상 기록한 참여자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보름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특별판과 브런치 독서클럽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브런치 독서챌린지 톡디지털카드를 제공한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특별판은 전라북도 군산 시간여행마을에 위치한 지역 서점 ‘마리서사’와 출판사 ‘클레이하우스’,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가 군산 마리서사의 모습을 담아낸 디자인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오는 6월에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전 주문도 가능하다. 이어 7월에는 군산 마리서사에서 황보름 작가가 직접 책방지기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개최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황보름 작가는 “지역 서점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지역 서점으로 향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진 카카오 브런치 리더는 “지난번 독서챌린지를 통해 독서와 기록의 힘이 지역 서점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 구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브런치를 통해 읽고 쓰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생태계를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웰니스·스포츠 업종 사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4기도 모집 중에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