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친환경 차량 지원도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7:11:28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과 인권보호 문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부분 시설이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는 점을 고려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업 대상을 장애인 복지법 제 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중 평가점수 C등급 이상인 곳으로 선정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지원의 경우 ▲개소 10년이상 경과 ▲해당건물 화재보험 가입 ▲5년 이내 이전 계획 없는 시설 ▲최근 3년 동안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사업을 지원받은 내역이 없는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지원은 ▲개소 3년이상 경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 ▲최근 5년 동안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시설에 이뤄진다.

 

장애인 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모두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로 총 15곳 개보수 시설이 정해지고, 총 10곳에 친환경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소자 수, 중증장애인 비율, 시설 위치 등 세부화 된 기준과 시급성·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독립운동가의 꿈, 100년 만에 우뚝"…효성, 창업주 조홍제 뜻 새겼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효성이 창업주 고(故) 조홍제 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기념비 건립을 후원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나섰다. 창업주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효성은 10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린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2

세균 잡는 자동차 나온다…현대차·기아, 탑승 중 살균 기술 세계 최초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 실내를 실시간으로 살균·탈취할 수 있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탑승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자외선(UVC)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위생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인체에는 안전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만 제거하는 '플라즈마 케어 UVC

3

정신건강 관리 파고든 AI…전문가들 "확산보다 안전장치 우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정신건강 진료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AI를 치료의 대체재가 아닌 보조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 정리와 상담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망상 강화나 자살·자해 위험 증가 등 부작용 가능성도 확인되면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