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0만 팬덤 움직였다”…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글로벌 인플루언서 집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7:12:39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운영하는 대형 패션·뷰티 복합 매장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을 계기로 K-패션·뷰티 허브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글로벌 커머스 국가 대항전 ‘엑스더리그(X THE LEAGUE)’ 주요 촬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에는 한국·일본·중국 등 9개국을 대표하는 톱 셀러 인플루언서 40인이 방문했다.

 

▲ [사진=무신사]

 

특히 총 3800만명 규모의 팬덤을 보유한 한·중·일 대표 인플루언서 14인은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를 활용한 글로벌 커머스 판매 미션에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미션에 앞서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오드타입 등 무신사 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했다.

 

촬영 이후에도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매장에 머물며 약 1000여개 입점 브랜드를 둘러보고 쇼핑을 이어가는 등 K-패션과 뷰티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촬영분은 오는 8월 ENA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콘텐츠 노출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쇼핑 경험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가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친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난 4월 문을 연 이후 약 2000평 규모 공간에서 패션·뷰티·F&B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다국어 서비스와 택스리펀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외국인 관광객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자사몰도 배송이 실력”…카페24 매일배송, D2C 성장 엔진 부상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온라인 쇼핑 시장의 배송 경쟁이 대형 플랫폼을 넘어 자사몰(D2C)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21일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에 따르면 D2C 브랜드의 주 7일 배송을 지원하는 ‘카페24 매일배송’이 출시 1년 만에 빠르게 성장하며 자사몰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카페24 매일배송은 브랜드가 별도의 물류 시스템을 구

2

"유시몰부터 더크렘샵까지"…LG생활건강, 美코스모프로프서 '존재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이 북미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기술과 글로벌 감성을 결합한 K뷰티 경쟁력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구강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과 북미 시장 공략 브랜드 더크렘샵(The Crème Shop)의 혁신적인 제품

3

하나銀, KSQI 11년 연속 은행권 1위…대면·비대면 서비스품질 동시 석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은행권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오프라인 영업점과 비대면 콜센터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면·비대면 전 채널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올해 평가에서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