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1분기 영업익 20%↑…해외사업 성장에 실적 개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7:14: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국내 시장 부진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법인 성장세가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40억 원으로 4.6% 늘었다.

 

▲ [사진=농심]

 

실적 개선은 해외 사업이 견인했다.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가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법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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