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북 희망샘학교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1-27 1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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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 대상
학습공간 정리 등 임직원 봉사활동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희망샘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김국환 호남본부장(왼쪽 네번째)과 희망샘학교 김정강 원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희망샘학교는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입소해 학습·상담·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학교·가정·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신한은행은 희망샘학교 청소년 학습장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학습공간 정비 및 환경정리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학업 중단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를 돕고 학교·가정·사회에 적응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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