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재난 피해 아동·청소년 가정에 의료·주거·생활비 지원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7:26:15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주거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피해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포함한 주거비와 생활비 등 회복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희망브리지>

 

지원 대상은 소방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희망브리지는 접수된 사례를 검토해 가구당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그동안 재난 피해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화재 피해를 입은 491가구를 대상으로 총 4억8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했으며, 소방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피해 가정의 상황에 맞는 구호 활동을 펼쳤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을 잃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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