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706세대 규모 ‘이천자이 더 파크’ 이달 분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23 1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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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지역 첫 자이 브랜드, 2024년 9월 입주 예정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 ‘이천자이 더 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고동에 지어지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로 총 706세대 규모다.

 

▲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GS건설 제공]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세대 ▲59㎡B 69세대 ▲84㎡A 229세대 ▲84㎡B 130세대 ▲84㎡C 24세대 ▲84㎡T(옥외공간) 17세대 ▲102㎡T(옥외공간) 9세대 ▲107㎡ 9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에 들어선다. 부악공원 총 면적은 약 16만 7000㎡이다. 공원 부지 내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 피크닉장 등 레저·문화공간과 복합문화 체육 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저층을 석재 마감으로 장식하고 상층부에는 대형 옥탑 구조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주차공간은 전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자이 브랜드의 정원형 조경공간 ‘엘리시안 가든’을 조성한다.

엘리시안 가든은 제주 팽나무와 여러 수종 식재, 수변 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휴게시설이다. 또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어린이 전용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59㎡를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예약‧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의 입주는 오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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