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9월13일~10월31일 접수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22 17:52:10
  • -
  • +
  • 인쇄

보이스피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예방 교육·홍보를 효과적으로하기 위한 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된다. 대상 300만원 등 총상금 2000여만원을 포상한다.

 

금감원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각 금융협회와 중앙회 10곳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이며, 공모 분야는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3개 부문이다. 관심 있는 국민은 오는 9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 포스터=금융감독원 제공

 

공모전 주최기관과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제출된 작품을 심사해 오는 11월쯤 총 14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에 활용한다. 공모전 세부사항은 금감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관련 홍보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제는 포스트시즌...유통가, KBO와 협업 활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2025년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맞이해 유통가가 KBO와의 협업에 여념이 없다. 6일 KBO에 따르면 올 시즌 누적 관중은 1201만9267명(평균 1만7097명)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출범 44년 만에 최초로 시즌 관중 1200만명을 넘어섰다. 6일 업게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오는 12일까지 ‘2025 신한 SOL

2

타임테라스, 10월 한 달간 ‘가을 문화 축제’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타임테라스는 10월 한달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6시 A블록 아트리움에서 ‘테라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임테라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테라스 라이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은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인

3

식품업계, 한가위에 신메뉴와 이벤트 통해 소비자 지갑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달하면서 외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신메뉴와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업계는 한가위의 전통적인 정취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가족 단위 고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도미노피자는 가을의 제철 맛을 담은 ‘추석 제철 베스트 TOP 4’를 선보였다.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와 블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