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고객앱 전면 개편…'건강코인' 도입해 헬스케어 플랫폼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8:11: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가 고객 애플리케이션(앱)을 건강관리 중심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하며 헬스케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고객의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이를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하는 '건강코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고객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바디프랜드]

 

이번 개편은 단순한 기능 확장을 넘어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고객 건강관리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코인은 마사지, 수면, 걷기, 러닝, 수분 섭취 등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적립되며, 향후 바디프랜드 제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바디프랜드는 앱 설치 고객 전원에게 1만 건강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마사지체어 및 헬스케어로봇 이용, 수면 솔루션 '라클라우드'를 통한 수면, 'W정수기'를 활용한 하루 1리터 이상 수분 섭취 시 각각 건강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일상 속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바디프랜드 제품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하루 7000보 걷기, 3·5·7㎞ 러닝 완주, 체성분 정보 입력 등의 활동을 통해 추가 코인을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러닝과 걷기 등 생활밀착형 운동이 건강관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이와 함께 국제 축구 대회 개최를 기념한 참여형 이벤트 '헬스케어로봇 챔피언십'도 운영한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헬스케어로봇을 선택한 뒤 가까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MVP로 선정된 헬스케어로봇과 배달앱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고객앱 개편은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건강관리를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라며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밀착된 건강관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앱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2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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