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MC도 감탄한 금손들의 향연...데프콘 “내 여자” 외친 사연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6 09:51:0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에서 ‘로맨스 금손’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 '나는 솔로' 14기의 로맨스가 공개된다. [사진=ENA, SBS PLUS]

17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금손 재능까지 풀가동 하는 ‘솔로나라 14번지’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특급 이벤트로 솔로녀의 마음을 흔들고, 감동의 주인공이 된 솔로녀는 “웬일이야, 가슴 쿵쾅했어!”라며 고마워한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종이컵을 잘라 만든 일회용 편지지에 핫팩 가루로 이름을 쓴 카드로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솔로남의 카드를 받아든 솔로녀는 “이 남자 진짜!”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정성이 깃든 아침 식사 선물로 솔로녀들을 감동시킨다. 특히 이 솔로남은 완벽한 메뉴 준비를 위해 전날 새벽부터 쉴 틈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별다른 도구 없이 강력한 팔 힘이 필요한 아침 식사를 뚝딱 만들어내 ‘반전 매력’을 과시한다.

이에 질세라 한 솔로녀도 ‘나는 SOLO’ 역사상 전무후무한 아침 메뉴를 선보인다. 전문 기술까지 들어간 이 솔로녀의 작품(?)을 지켜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는 “우와~”라며 탄성을 지른다. 나아가 송해나는 “되게 신기하다! 정성이다!”라고 놀라워하고, 이이경은 “최초네, 최초야”라고 다른 기수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데프콘은 갑자기 화면을 가리키며 “내 여자!”라고 외치는데, 3MC도 반하게 만든 ‘로맨스 금손’들이 누구일지, 이들이 과연 특급 선물로 러브라인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8%까지 치솟아 매주 핫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로맨스 금손’들이 뒤흔드는 ‘솔로나라 14번지’ 러브라인은 17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