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 까사알렉시스에 VR 인테리어 설계 솔루션 구축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2-17 0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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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산업용 VR 시스템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이 유러피안 수입가구 전문브랜드 '까사알렉시스'에 VR 인테리어 프로그램 '코비아키'를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이 자체 개발한 코비아키는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VR(가상현실)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CAD나 MAX 등의 소프트웨어를 모르는 이용자도 단기간에 사용법을 습득하여 3차원 가상현실로 VR 인테리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이다.



[사진= 한국가상현실 제공]


까사알렉시스는 코비아키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이 선택한 가구를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면서 상담이 가능해져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여 한발 빠른 영업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비아키 프로그램은 올해 1월 기준 1만8000여 이상의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한국가상현실은 자체 개발한 3차원 가상현실 '코비 3D 엔진'을 기반으로 가상현실 솔루션, 동작인식 솔루션, 증강현실 솔루션 등의 신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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