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미성년자 교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으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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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이가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영제이 SNS] |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저의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제이는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영제이는 지난해 미성년자 팀원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영제이는 A씨와의 교제를 인정했지만,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 된 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영제이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UST JERK 영제이입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오랜만에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의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활동해온 만큼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기에 그만큼 실망과 걱정을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합니다.
언제나 이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번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습니다.
오늘은 저스트절크의 생일입니다. 팀을 만든 날인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새기며 약속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여러분들께 작은것 하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약속하겠습니다.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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