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구수하고 쫀득한 프리미엄 잡곡밥 '수향미 현미밥'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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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뚜기가 화성시 대표쌀 수향미로 만든 즉석밥 ‘수향미 현미밥’을 출시했다. 수향미는 신선하고 구수한 누룽지 향과 쫀득한 찰기가 일품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만 생산되는 특허 품종이다.


오뚜기는 지난 해 3월 수향미 최초의 즉석밥인 ‘수향미밥’을 출시한 후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향미 즉석밥 2탄인 ‘수향미 현미밥’을 선보이게 되었다. 최근 노화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식단의 인기와 함께 백미보다 잡곡밥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수향미 현미밥을 출시하여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확실히 잡는다는 계획이다.

▲ 오뚜기, 구수하고 쫀득한 프리미엄 잡곡밥 '수향미 현미밥' 출시

이번 수향미 현미밥은 구수한 향 가득한 수향미 백미와 쌀눈의 영양을 가득 간직한 수향미 현미최적의 비율인 5대5로 황금 배합하여 깊은 풍미와 완벽한 식감을 자랑한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갓 지은 밥처럼 구수한 향과 찰진 식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뚜기는 수향미 현미밥을 GS SHOP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데 이어, 이달 중 오뚜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수향미밥으로 프리미엄 품종밥 및 골든퀸 품종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하였고 이번에는 차별화된 수향미 현미밥을 자신있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수향미 현미밥은 고급스러운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즉석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2004년 ‘맛있는 오뚜기밥’으로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다양한 품종의 즉석밥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발아현미, 발아흑미밥을, 2011년 찰현미밥을, 2014년에는 오곡밥을 출시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전체 즉석밥 누적생산량 26억개를 돌파했고, 2024년 현재까지 총 5개 라인 14종의 즉석밥을 선보이며, 즉석밥 및 프리미엄 즉석밥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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