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135% 확대... 스마트 그린 경영 박차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8:15:2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제품 용기에 적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2년 대비 2024년 135% 확대하며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그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된 ‘스마트 그린 경영’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을 고려해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 애경산업이 재할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려 스마트 그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애경산업은 소비자가 사용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료인 PCR(Post Consumer Recycled)과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잔여물을 재활용한 원료인 PIR(Post Industrial Recycled)을 2021년부터 자사 용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애경산업의 PCR·PIR 사용량은 전년대비 2023년 86%, 2024년 27% 증가하며 2022년 대비 2024년 135%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PCR·PIR 용기를 적용한 품목도 매년 증가해 2022년 대비 2024년 3배 이상 확대됐다. 실제로 애경산업의 비건 퍼스널 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는 전 제품 용기에 PCR·PIR 원료를 적용했으며,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은 제품 용기와 캡 등에 PCR 원료를 적용해 생활용품과 화장품 브랜드 모두 지속 가능한 패키지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애경산업은 산림인증제도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사용 및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Soy-ink) 사용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제품 패키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PCR·PIR과 같은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원료 사용은 공정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일반 플라스틱 대비 원가 경쟁력에서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그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그린 경영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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