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08:16:32
단체급식업계 최초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본사 구내식당 인테리어가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공신력 있는 국내 산업 디자인 시상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업계 내 선도적인 디자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 현대그린푸드,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선정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디자인뿐 아니라 직원과 고객의 사용 편의성, 친환경성 등을 두루 고려한 인테리어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3년 본사 구내식당을 리뉴얼 당시, 회사를 대표하는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효율성·친환경성·포용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설계해 적용했다. 특히, 주방의 경우 전처리부터 조리·배식·세척 등 업무 프로세스별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동선을 최적화했으며, 최신 위생장비와 가스절감 조리 장비를 설치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또한, 홀 공간의 식사 테이블은 폐플라스틱과 폐유리를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통창과 폴딩도어를 결합한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식사 시간 이외에도 구내식당을 업무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인용 회의 테이블과 멀티탭 등을 구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밖에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식대와 테이블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구내식당이 식사 공간을 넘어 이용 고객들의 근로의욕과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맛과 건강뿐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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