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11월 30일 일본 훗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경기를 직관하고 삿포로 여행도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 '2025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일 드림플레이어즈는 한국과 일본의 야구 전설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는 자리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TEAM KOREA)는 김태균, 손승락, 이대호, 이범호, 이진영, 정근우, 정재훈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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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놀유니버스> |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패키지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 총 3개 등급으로 판매된다. 플래티넘의 경우 숙소가 프라이빗 빌라로, 관람석은 VIP 발코니 스위트로 업그레이드된다. 상품 등급과 상관없이 경기 전 진행되는 선수 사인회 특별 참가권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또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관람은 물론 삿포로 여행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일정에는 오도리공원, 스시키노 거리 등 삿포로 시내 관광 일정도 포함돼있다.
이외에도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패키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홈경기 패키지 등 해외 스포츠경기 관람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직관 패키지 상품들이 판매 중이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SIT(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한일 야구 레전드들의 맞대결은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NOL 인터파크투어는 스포츠팬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 스포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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