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혹평·호평 논란 속 전 세계적 인기는ing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0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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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혹평과 호평을 오가는 가운데 전 세계적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오징어 게임' 시즌2]

 

31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 시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 Patrol)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전날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현재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나라는 93개국이고, '오징어 게임2'는 모든 나라에서 정상에 올랐다.

 

첫 집계가 이뤄진 지난 27일에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 나라에서 1위를 했고, 이튿날부터 뉴질랜드에서도 1위가 됐다. 다만 플릭스패트롤 집계는 넷플릭스 공식 집계가 아니다. 넷플릭스는 매주 수요일 공식 시청 시간 순위를 내놓고 있다. '오징어 게임2' 관련 정확한 순위와 시청 시간은 1월 1일 확인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렸다. 시즌3와 함께 제작됐고, 제작비는 시즌1보다 4배가량 늘어난 10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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