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맛 나는 회사’ 대웅제약,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08:41:3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을 12년 이상 연속 유지한 기업 가운데 우수한 제도 운영 성과를 보인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대웅제약의 가족친화경영 역량이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3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2008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3년 주기로 재인증을 이어왔으며, 2022년에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도기업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가족친화경영 분야에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일할 맛 나는 회사’ 대웅제약,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 선정

이번 인증 심사에서 대웅제약은 총점 100점 만점에 95.7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86.6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경영진 리더십 부문에서는 만점을 받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과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한 인사제도를 통해 근무 방식의 유연성과 업무 몰입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해 직원이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 직원이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이후에도 커리어 단절 없이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직무급 제도 역시 주요 평가 요소로 꼽힌다. 나이, 근속연수, 국적, 성별과 관계없이 직무와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보상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젊은 임원과 팀장 발탁 등 인재 세대교체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인재 채용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가족 지원 제도도 다각도로 운영 중이다. 장기 리프레시 휴가를 비롯해 출산 및 자녀 입학 축하금, 학자금 대출 지원 등 생애주기별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가정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직원 건강 관리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대사건강 관리 플랫폼 ‘웰다’ 등을 도입한 결과 참여자 80~90%가 증상 개선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웅제약은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자율과 성장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가 가족친화경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안정적으로 일과 삶을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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