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 K-브랜드지수 2025년 올해의 금융인 부문 영예의 1위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9:04:0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1위에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주요 금융사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986만 2046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1위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에 이어 2위 함영주 회장(하나금융지주), 3위 임종룡 회장(우리금융지주), 4위 조정호 회장(메리츠금융지주), 5위 진옥동 회장(신한금융지주), 6위 최윤 회장(OK금융그룹), 7위 양종희 회장(KB금융지주), 8위 황병우 회장(iM금융그룹), 9위 최우형 은행장(케이뱅크), 10위 이찬우 회장(NH농협금융지주)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전통 금융 리더와 플랫폼 금융 리더의 브랜드 성격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산·은행 중심의 전통 금융 인물들은 안정성과 신뢰 이미지를 기반으로 상위권을 유지한 반면, 플랫폼 금융 인물들은 순위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순위는 2025년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집계된 순위로, 단기 화제성보다는 연간 누적 신뢰도와 위기 대응 이미지가 더 강하게 반영됐다. 플랫폼 금융은 민첩성과 혁신성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연간 브랜드 평가에서는 전통 금융 리더의 구조적 안정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 흐름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의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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