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0일 초복 맞이 보양식 '대전'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0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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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오는 20일 초복을 맞이해 불도장·전가복·산라탕 등 고급 중화 보양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초복은 여름의 대표 행사지만, 보양식으로 꼽히는 상품군은 많지 않다. 이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보양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열치열 중화 보양식을 테마로 [불도장 WITH 이금기(1만3980원)', '전가복 WITH 이금기(1만3980원)', '산라탕 WITH 이금기(9980원)' 등 중화요리 3종을 출시한다. 가격은 기존 중식당의 1/5 수준으로, 맛과 가격 모두를 잡아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 <사진=이마트>

 

'불도장'은 중국 술인 소흥주가 들어간 육수에 완도산 전복, 송이버섯, 죽순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중국 전통 탕요리다. 여기에 중국 잔칫상 요리인 '전가복'과, 매콤 새콤한 맛의 중국 사천요리 '산라탕'도 신메뉴로 동시에 출시했다.

 

중화보양식 레시피 개발에는 조선호텔 중식당 출신의 상품개발실 함동우 셰프가 참여했다. 함동우 셰프는 많은 실험과 연구를 거쳐, 전통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마트만의 차별성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보통 델리 간편식 개발기간은 약 3-4개월이 걸리는데 반해, 이번 신상품 개발에는 무려 8개월이 넘게 걸렸다.

 

또한,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굴소스를 활용해 친숙하면서도 '믿고 먹는 맛'을 만들었다. 동시에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3~4분간 데워 먹으면 되도록 간편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요리 안에 들어있는 젤라틴 소스가 육수로 바뀌는 새로운 조리법을 활용한 덕분이다.

 

이슬 이마트 키친델리 바이어는 이번 신상품 개발에 앞서, 간편식사류의 지속적인 신장세에 주목했다. 최근 고물가에 간편식사류를 찾는 고객들이 점점 증가함을 인지해, 초복 시즌에 고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마트만의 특별한 간편식 개발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이마트의 델리 간편 식사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 신장했으며, 이 중 요리류는 3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삼계탕·장어·전복 등 ‘보양식 전통강자’ 할인에도 나선다.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앱 내 '바이어’s 매거진'을 확인하면,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900g/11,980원)', '피코크 통닭다리 누룽지 백숙(580g/6,480원)',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850g/1만980원)'에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 '피코크 통닭다리 누룽지 백숙'에 대해서는 7월 16일까지 2개 구매 시 1개 증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마트앱의 산지 직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에서도 초복 먹거리를 할인한다. 삼계용 인삼 및 삼계탕용 재료, 수육용 한우 통사태(국내산, 2kg), 국내산 전복 1.4kg(대/특대), 민물장어/자연산 바다장어 등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20% 할인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급 중화 보양식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고, 한 발 빠르게 삼계탕, 장어, 전복 등 인기 보양식 행사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과 가격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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