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카드 2024’ 팬심 공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0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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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출시해 150만팩의 판매 신화를 쓴 ‘K리그 파니니카드’의 2024년 버전을 새롭게 내놓으며 다시한번 국내 축구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K리그 파니니카드는 국내 스포츠 카드 시대를 처음 연 카드로써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9월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K리그 파니니카드의 출시 소식을 알렸고,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국내 축구동호회와 팬클럽으로부터 사전 예약 구매 문의가 빗발치는 등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사진=세븐일레븐>

 

출시 후 K리그 파니니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 모두 150만팩이 판매되었고, 이후 농구, 배구카드까지 출시되는 등 국내 스포츠 카드 수집 문화를 만들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리그 파니니 카드는 국내 프로축구 산업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도 한몫했다. 축구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과 선수의 카드를 수집하며 국내 프로 축구와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를 기존보다 크게 높였고, 각종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서로 카드를 교환하며 축구팬들 사이의 소통도 늘어났다. 이러한 수집문화는 또다시 각종 굿즈와 경기 직관 등으로 이어지며 축구 산업 전반에 대한 붐업 작용을 일으켰다.  

 

이러한 이유로 세븐일레븐과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공동 마케팅 및 유통 파트너십 권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렇게 K리그 파니니카드가 국내 축구팬 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2024년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를 선보인다.

 

이번 2024년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 역시 출시 이전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K리그 파니니카드 2024’ 24팩 세트 상품 300개를 점포 출시 전 세븐앱을 통해 선판매 했는데, 선판매 시작한지 45분만에 모두 매진되며 벌써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다.

 

K리그 파니니카드 2024는 14개 K리그 클럽 17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해졌다. 지난 시즌 150장 대비 카드의 종류를 더 늘려 총 270장(베이스카드 175장, 스페셜카드 95)으로 구성했으며, 1팩당 6장의 카드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FC서울 린가드, 울산HD 설영우 등 올해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조현우, 이승우, 김영권 등의 리미티드에디션 카드도 20종이 포함됐다.

 

특별히, 이번 시즌 카드에는 국내 프로축구 저변 확대에 따라 1부리그 클럽 뿐 아니라 2부리그 클럽들도 포함되었다. 또 K리그 판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포함됐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카드 마케팅이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자리잡은 만큼 K리그 파니니카드 2024를 필두로 올해 보다 다양한 종목과 리그의 스포츠카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지난해에 이어 ‘K리그 파니니카드 2024’도 앱에서 선판매한 수량이 모두 완판되고 축구팬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K리그 파니니카드를 필두로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카드를 출시해 스포츠카드의 성지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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