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NFT 보유 고객 대상 앱 리워드 예약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09:01:51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리워드 수령 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올해 초 일상 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던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는 NFT 에코 프로젝트 당시 개인 컵 이용 횟수에 따라 ‘BASIC NFT’, ‘CREATIVE NFT’, ‘ARTIST NFT’로 구성된 스타벅스 NFT 3종을 발행한 바 있다.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단순NFT 발행에 그치지 않고 스타벅스는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NFT 보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 업사이클링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

 

우선 CREATIVE NFT 보유 고객은 예약 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예약한 매장에 방문해 ‘커피박 트레이’를 수령하게 된다. 커피박(커피 찌꺼기) 트레이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된 커피박이 포함된 제품으로 한 개당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2잔 분량의 커피박이 사용됐다.

 

ARTIST NFT 보유 고객은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접수한 매장에 방문해 ‘원두팩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받아갈 수 있다. 해당 파우치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된 커피 원두 팩 1만여 개를 재활용한 것으로 사회적 기업인 ‘우시산’에서 제작됐다.

 

아울러 BASIC NFT 보유 고객은 9월 3일 텀블러 이용 시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에코커피쿠폰’이 스타벅스 앱에 자동으로 발행된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고객의 개인 컵 이용을 독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에코별 추가 증정 혹은 음료 할인 400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에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별 하나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들이 효과를 보이며 스타벅스에서는 매년 개인 컵 이용 건수가 해마다 두 자릿수 수준으로 크게 늘고 있다. 이번해 1~7월까지 이미 역대 최고치인 1890만 건을 넘겼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이용량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2190만 건이던 수치가 이듬해 2530만 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930만 건을 기록하며 해마다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하는 가파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이가 지속된다면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개인 컵 이용량이 3,00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개인 컵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NFT를 받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업사이클링 선물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가 진정성 있게 진행하는 다양한 개인 컵 이용 장려 캠페인이 고객에게 유인책이 돼 지금처럼 매년 텀블러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