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내달 2일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09:01:46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내달 초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
 

▲ 제주개발공사,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내달 2일 개최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활용 및 보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적 혜안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제주물 세계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주제로 전 세계 지하수 및 먹는샘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제주-하와이 지하수의 순환 시스템’에 대한 공동 세미나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다룬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다. 덴마크, 하와이, 한국 등 지하수 및 먹는샘물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석학들의 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도 이어진다.

또한 참가자 특별행사로 ‘참가자 필드트립:물길따라 떠나는 제주물 어드벤처’를 진행해 제주 동부지역의 곶자왈, 용천수 등 지하수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삼다수 워터소믈리에 체험’, ‘제주삼다수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지하수와 먹는샘물의 중요성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의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포럼이 국내외 선진화된 연구 기술이 서로 교류되고, 다양한 지하수 및 먹는샘물 관련 기업들이 지하수 보전·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풀무원푸드앤컬처, 백석대·백석문화대와 맞손…“실무형 인재 키운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나선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백석대·백석문화대와 산학 공동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2

노점서 쿠팡 만나 매출 100억 원대 중소기업으로…전통 수산시장 상인 ‘디지털 전환’ 빨라진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전통 수산시장 상인들이 이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외형을 키우고 있다.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에 힘입어 연 매출 100억 원대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서 입점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26일 쿠팡에 따르면 부산 자갈치시장, 여수 수산시장, 제주·노량진·진도 등 주요 거점에서 멸치·갈치·

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하노이 핵심 계열사 점검…“베트남은 글로벌 핵심 거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서며 글로벌 사업 점검에 속도를 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지 경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