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세종 이주노동자 복지센터 찾아 봉사활동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09:11:36
‘러브하우스’ 100호 개소…임직원들과 시설 개보수 참여
냉난방·도배·장판 교체 지원…이주민 아동 간식 전달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를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시설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왼쪽 첫번째), 박경규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 센터장(가운데),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27일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날 행사에는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석해 센터 내부 청소와 블라인드·문 설치 등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외국인 이주민 아동들에게 간식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행사에 앞서 복지센터의 냉난방 시설과 노후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이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러브하우스’ 100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아동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세종시 내 민간 봉사단체다.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7일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건설 제공]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비롯해 집중호우·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1대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샤롯데 봉사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3배 규모의 금액을 함께 출연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러브하우스’ 100호를 통해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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