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안착 응원 영상 공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09:16:41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알리고 제도의 안착을 응원하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치의 실효성을 알리기 위해 ‘데려가지 못한 이유’ 영상을 제작했다.

 

▲ <사진=오비맥주>

 

영상은 주인공이 ‘한 잔인데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운전 방지장치 덕분에 죽음을 피하는 모습을 담아,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효용성과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불가하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한 번의 숨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국내에 안착해 음주운전 사고가 근절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10월 25일부터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결격기간 종료 후 일정 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장착된 차량만 운전할 수 있는 조건부 면허 제도가 시행된다.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알리기 위해 만든 이번 ‘데려가지 못한 이유’ 영상은 오비맥주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공식 SNS 채널 및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년 간의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 운영 노력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책임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며 “영상을 통해 음주운전은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모두가 음주운전은 시도조차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을 총 세 차례 운영하며 그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해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수립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2월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파인드 어 웨이(Find a Way)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오비맥주의 파트너사인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9월 열린 유엔총회(UNGA)에 초청받아 유엔산하 국제연합훈련조사연구소(UNITAR) 회의장에서 한국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배경과 시범 캠페인 성과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성년 음주 등 알코올 오남용을 줄이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인사]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사장, 신세계百 부문장 선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가 백화점부문장에 이석구 사장을 선임하고 감사 기능과 시스템 경영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 사장은 기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백화점부문장을 겸직한다. 6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회사 전반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임 백화점부문장에는 이석

2

"바이오 기술과 투자자 연결"…한미약품·삼성증권, 신약·AI 벤처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삼성증권과 손잡고 신약 개발 및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바이오벤처의 투자 기회 확대에 나선다. 지난 7월 키움증권과 첫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제약·바이오기업과 금융투자업계 간 협력 기반을 넓혀나간다. 이번 행사는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가 투자자에게 사업화 전략을

3

HPV 검사 매출 20% 껑충…씨젠, 3분기 영업익 21%↑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씨젠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소화기 감염질환 등 비호흡기 진단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비호흡기 제품군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HPV 검사제품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씨젠은 유럽 최대 매출시장인 프랑스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