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22년엔 22살 가상인간 ‘로지’를 전속모델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2-08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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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통 강화 차원···전속모델 계약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최초

GS리테일이 2022년을 이끌 전속모델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내세운다.

향후, 전국 GS25 각 매장을 비롯해 SNS 등 온라인에서도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이다.

GS25는 2022년 메인 캠페인 메시지로 ‘언제나’ ‘어디서나’를 선정했다.

‘언제나’로 대표되는 메시지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 시절의 MZ세대와 함께해 온 GS25의 모습을 빈티지와 미래 지향적 이미지로 다각화하여 상반기 동안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GS25를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돼 있다.
 

▲사진 = GS리테일 제공

 

이밖에도 GS25 공식 인스타크램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로지의 모습이 연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에도 환경과 함께 지속 가능한 GS리테일이 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친환경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GS리테일의 친환경 경영과 연계된 친환경 상품과 콜라보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고객과 소통하는데도 로지가 활약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전속 모델 계약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GS25는 로지와 함께 미래를 지향하는 마케팅을 펼쳐 MZ세대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한 차원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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