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말복 겨냥 '계(鷄)이득 말복 먹거리' 진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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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여름의 끝을 장식할 통 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말복을 겨냥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계(鷄)이득 말복 먹거리'를 선보인다. 간편 보양식 트렌드에 발맞춰 'CJ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과 '하림 삼계탕'을 각 9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가족들과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서 몸보신 닭고기 백숙용 '두마리복닭'과 '토종닭'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 판매한다. '명품 보양식 전복장'은 2만 3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말복 시즌의 기력을 되찾아줄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인 '손질 민물 장어'는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 <사진=롯데마트>

 

그리고 외식 물가 상승에도 부담 없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점심 물가를 잡아라!' 테마의 델리 행사도 준비했다. '김밥&롤 닭강정 세트', '김밥&롤 유부초밥 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각  판매한다. '프리미엄 시그니처 장어초밥'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된 가격으로 '온 가족 모둠 초밥'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우, 양고기, 돼지고기 등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산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호주산 와규 윗등심'은 30%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양고기'는 냉장, 냉동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초특가 주말 3일장' 행사를 선보인다. '자이언트 전복'은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판매한다. '상생 대파'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판매가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이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골라 담기 50%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빙그레/해태 아이스크림 행사 품목에 한해 10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퍼실 리필 4종(각 2L)'은 1+1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안전한 먹거리 위생을 위한 필수 아이템 '락앤락 클리어 비스프리 용기 9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과 더불어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롯데마트의 오프라인 전용 앱인 롯데마트GO에서 8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간 앱 출석 체크에 참여할 때마다 엘포인트를 즉시 제공한다. 

 

출석 체크 참여와 더불어 광고성 정보에 수신 동의한 고객 중에서는 2백명을 추첨해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롯데마트GO'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말복과 함께 찾아올 무더운 여름의 끝을 기념해 여름철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초특가 주말 3일장 등 가격 메리트가 큰 다양한 행사 상품들을 준비했으니 매장에 방문하시어 부담없이 장바구니를 채워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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