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디자인부터 시공·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 지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위드유컴퍼니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THAIFEX-Anuga Asia 2026)’에서 고흥군 부스의 기획·운영을 지원하며 현장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 ▲ 사진: 위드유컴퍼니 제공 |
타이펙스-아누가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와 태국 상공회의소, 독일 아누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권 식품 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통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식품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했다.
위드유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고흥군과 지역 참여 기업들의 공동 전시관 운영을 맡아 부스 디자인과 시공, 설치, 현장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고흥군의 주요 농수산물과 참여 브랜드 정보를 담은 홍보용 팸플릿 제작도 함께 진행했다.
전시관은 고흥군의 농수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하나의 공간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KOREA’와 ‘K-FOOD’를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한국 식품을 알리는 전시관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은 대형 타이포그래피와 간결한 그래픽 중심으로 설계됐다. 멀리서도 전시관의 성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핵심 키워드를 강조했으며, 과도한 정보 노출을 줄여 시인성을 높였다.
색상 구성에도 고흥의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블루는 청정 해역을, 그린은 농산물 생산 기반이 되는 토양과 자연환경을, 옐로는 유자 등 지역 특산물과 활력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요소로 활용됐다.
위드유컴퍼니는 행사 기간 현장 담당 인력을 배치해 전시관 운영을 지원했다.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제 전시회 특성을 고려해 동선 관리와 홍보물 배치, 현장 응대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했다.
위드유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타이펙스-아누가 2026은 대한민국 식품과 K-푸드의 경쟁력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식품 박람회와 국제 전시 현장에서 국내 지자체와 기업의 강점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운영 대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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