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즈니+와 생활 혜택 결합한 구독팩 출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09:57:12
  • -
  • +
  • 인쇄
디즈니+ OTT상품에 메가MGC커피 3잔 및 생활쿠폰 혜택 더한 구독팩 출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디즈니+에 메가MGC커피 및 다양한 실생활 쿠폰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구독팩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델들이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디즈니+ 생활구독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이번 구독팩은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디즈니+ 생활구독팩 총 2종이다.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구독팩은 디즈니+ 콘텐츠 이용과 함께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HOT) 3잔을 매달 기프티쇼 형식으로 제공한다.

 

디즈니+ 생활구독팩은 고객이 선택한 라이프스타일 쿠폰을 매월 제공하는 상품으로, GS25·다이소·올리브영 4000원권·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출시돼 호응을 얻은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구독팩에 이어, OTT와 실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상품은 디즈니+ 이용 가격 수준에 커피 3잔 또는 생활쿠폰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메가MGC커피’ 상품 또는 ‘디즈니+ 스탠다드 생활구독팩’ 상품을 2026년 6월 30일까지 디즈니+ 스탠다드 단독 상품 가격인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공식 홈페이지와 KT공식 앱을 통해 12월 14일까지 디즈니+ 구독팩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예매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KT 멤버십 앱에서는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상품 구독 시, 12월부터 한달간 메가MGC커피 500원 할인쿠폰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KT 구독은 만 19세 이상 KT 5G·LTE 모바일 고객이면 누구나 KT닷컴과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KT 구독 디즈니+ 구독팩은 콘텐츠 감상에서 일상 혜택까지 연결되는 구독 경험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조합을 통해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구독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지스운용, '항만물류 인프라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하는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의 위탁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해양진흥공사는 이지스자산운용 등 운용사 2곳을 위탁 운용사로 선정하고, 총 20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민간 자본을 유치해 2000억~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

국제 협력 활동 인정… 아이옵스, ‘2025 한국우주과학회 국제협력상’ 공동 수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아이옵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함께 ‘다누리 임무운영팀’으로 참여해 ‘2025 한국우주과학회 국제협력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한국우주과학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번 수상은 달 궤도선 ‘다누리(KPLO,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3

키움증권, 연9% 수익 글로벌지수 ELS 선보여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한국, 미국, 유럽의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낙인배리어 35%의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718회 키움 ELS’는 코스피200지수, 닛케이225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