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기반 교사 행정 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 출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30 10:12:25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위한 학교 행정 업무 경감 솔루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U+슈퍼스쿨'을 출시하며 교사 행정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델이 U+슈퍼스쿨 서비스를 이용하며 학생 성적관리 화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으로,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

 

U+슈퍼스쿨에 탑재된 AI 에이전트는 교사의 실제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현장에서 생활기록부 작성이 교사에게 가장 큰 행정 부담으로 꼽히는데, U+슈퍼스쿨을 활용하면 교사는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와 활동을 반영한 신뢰도 높은 맞춤형 생활기록부를 자동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학생에게는 자신의 활동이 객관적으로 기록되고, 지역·환경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준이 적용된다.

 

U+슈퍼스쿨은 고교학점제에 최적화해 분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출결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출석부·출결 신고서·체험학습 서류 등 출석 관련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신청부터 승인까지 온라인 비대면 결재를 통해 행정 처리가 원활해졌다. 기존 종이로 흩어져 있던 자료가 하나의 플랫폼에 자동으로 축적되면서 교사는 취합·누락 걱정 없이 학생 활동 이력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U+슈퍼스쿨은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인 CSAP IaaS ‘중’ 등급 인증 인프라와 LG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의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을 적용했다.

 

국가·지자체·학교 등 공공기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보안성을 갖춰 교사가 학생들의 민감정보 유출 걱정 없이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학생 데이터 관리 역시 안전하게 이뤄진다. 학교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AI 기능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상무)은 “U+슈퍼스쿨은 서류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리해 교사가 더 정밀하게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AI 행정 지원을 통해 교사가 학생 지도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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