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이마트가 봄철 캠핑족을 겨냥한 ‘뼈대 있는 고기’ 축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완연한 봄날씨가 됨에 따라 캠핑장을 찾는 인파가 늘며 캠핑 시작 전 필수 코스인 장보기 수요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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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트 |
이마트는 12일부터 일주일간 ‘뼈’가 붙어있어 특별한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축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100% 항공 직송으로 공수하며 1년 내외의 어린 양인 ‘램’을 부드러운 냉장육으로 판매한다.
최근 우육, 돈육 뿐 아니라 양고기 또한 뼈가 붙어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3월 이마트 양고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0% 가까이 고신장했다.
이마트 양고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숄더랙(양 어깨갈비)’과 프렌치랙(양갈비)’은 손으로 잡기 좋은 뼈가 붙은 부위로 특히 캠핑장에서 사진 찍기 좋은 메뉴다.
뼈가 붙은 고기의 원조 격인 ‘블랙앵거스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미국산 소고기, 냉장)’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각 부위를 400g 단위 한 팩으로 소분 판매하며 이는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단량에 맞춰 준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돼지갈비, 등갈비, 돈마호크 등 국내산 냉장 돈육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행사한다.
주류 또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품목으로 오는 18일(목)까지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위스키,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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