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9-27 10:44:35
임신·출산제도 관련 성과공유회 운영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 본사 전경.[사진=교보생명 제공]

 

이번 성과 공유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 정부, 경제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금융권 우수 기업 사례로 선정돼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운영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임신 및 출산 지원 제도 ▲가족친화 제도 활용과 만족도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장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2008년 금융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이를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임신·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기업을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2022년에는 15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1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생명존중'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구축해왔다. 출산휴가를 비롯해 ▲육아휴직 장려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난임 치료 휴가 ▲유연근무제 ▲가족 돌봄 휴가·휴직 ▲보육수당 지급 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임신 중인 여직원을 위해 임신 주차와 상관 없이 전 기간 동안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를 운영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월 보육수당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자녀에게는 북큐레이션 제도를 통해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녀에게는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회사가 출생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임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이후에는 양육 환경과 거주지를 고려한 근무지를 배정해 일·가정의 균형을 돕고 있다.

 

2013년에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인 '교보생명 다솜이 어린이집'을 개원해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세심한 돌봄 서비스, 국공립 및 가정형 어린이집보다 긴 운영 시간 등으로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활성화해 더 많은 임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쏘카, 자율주행 대여서비스 생태계 구축 나섰다…교통연구원·렌터카연합회와 맞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쏘카가 자율주행 대여서비스 상용화에 대비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를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제도 개선까지 공동 추진한다.쏘카는 지난 3일 에이펙스모빌리티,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차 대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2

'제30회 부산바다축제' 7일 개막…다대포 밤하늘 수놓는 17분간의 불꽃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올해 30회를 맞아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세련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는 '제30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대포의 명물인 낙조를

3

부산 남구 '2026 하반기 청년인턴' 본격 가동…15명 현장 배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키 위해 공공 부문 일경험 사업을 가동한다.부산 남구는 '2026년 하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