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교보생명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금융과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정교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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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보험분석, 자산관리, 노후설계, 하루루틴 등의 금융 및 건강 관련 서비스를 보다 정교하게 받을 수 있는 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마쳤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
이번 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보험계약이 없어도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보험 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루틴 설정 및 관리’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한 보험분석·자산관리·노후설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보험분석 서비스에서는 모든 보험사에 가입한 전체 보험을 한 번에 모아 보장내역을 점검할 수 있다. 신용점수와 동일하게 1000점 만점 기준의 보험 점수를 제공해 보다 쉽게 보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노후설계 서비스에선 가입한 연금내역과 국민연금 데이터를 계산해 예상연금수령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 추가된 루틴 설정과 관리 기능은 모든 사람이 건강한 하루를 살도록 좋은 습관을 루틴화 하게끔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금융과 관련해 놓치기 쉬운 루틴을 설정하고 매일 실천하게끔 독려하는 방식이다.
이번 앱 개편 작업과 함께 '생활에 감이 필요할 때 교보로감' 디지털 광고 캠페인도 선보였으며 향후 인문학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구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생활 속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보험을 넘어 고객 삶을 행복하게 하는 혁신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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