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광위, 7개 운영기관 ‘협의체 발족’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0:51:52
  • -
  • +
  • 인쇄
기술혁신 등 도시철도 발전을 위한 전략 논의…향후 정례 분과회의 운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7일 세종시에서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교통공사)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교통공사 등이다. 

▲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이번 협의체는 도시철도의 운영 효율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기관 간 정례적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기관 간 기술.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기반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철도 전반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기술‧운영‧제도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먼저, ‘기술 분과’는 기관별 우수 기술력 공유, 국내.외 신기술 동향 분석 및 도입 방안을 논의한다. 

 

‘운영 분과’는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한 도시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 등 해외 도시철도 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도 분과’는 기관별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분야별 분과 회의는 반기별 1회 원칙으로 개최하되,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필요시 수시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발족식에 참석하는 전국 7개 운영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관계 강화하여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질 좋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발족식에서는 열차 자율주행 신호체계(한국철도기술연구원)외 해외 도시철도사업 현황(국가철도공단), 인천2호선 무인운전 시스템 성과(인천교통공사)에 대한 전문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도시철도는 하루 평균 85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과 같은 핵심적인 인프라다”며 “시민들께서 보다 편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신기술 도입, 해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시철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숭실대 ‘GROW-X’ 사업단, ‘2025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최종평가 ‘우수’ 기관 선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융합영재교육전공 태진미 교수가 이끄는 ‘GROW-X’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한 ‘2025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운영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숭실대학교에 보낸 공문을 통해 2025년 4월 29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 사업 운영 결

2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250명 초청 ‘뱅키스 클라스업 오픈하우스’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예비 금융 인재들을 위해 국내 증권사가 여의도 본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최신 AI 투자 트렌드와 생생한 현업 직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

3

에스알, 국내 최장 율현터널 수직구 ‘합동점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25일 율현터널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승객 대피와 구호 활동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성남소방서와 ‘수직구 합동 안전점검’을 전개했다. 이날 점검은 국내 최장 대심도 터널인 율현터널(총 50.3km) 내에서 화재나 열차 멈춤 등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승객 대피로 역할을 하는 수직구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