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컬리가 시간·장소·상황(TPO)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패션 콘텐츠를 앞세워 패션 큐레이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컬리는 TPO 맞춤 패션 콘텐츠 '스타일노트'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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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컬리] |
지난 4월 선보인 스타일노트는 컬리가 퍼스널 쇼퍼 콘셉트로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콘텐츠다. 현재까지 가벼운 일상룩, 운동복, 학부모 참관룩, 휴가룩 등 총 4편이 공개됐으며,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코디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학부모 참관룩' 편이다. 지난달 공개 이후 이달 2일까지 일평균 1만6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플루언서 강영주의 스타일링을 담은 이번 콘텐츠에서는 '슬로우롤리 시엔느 무드 자켓'이 여름철 격식 있는 자리와 출근룩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휴가 시즌을 맞아 공개한 '아이와 함께한 여름휴가 룩' 편도 관심을 모았다. 주얼리 브랜드 대표이자 인플루언서인 김미희의 호캉스 스타일링을 소개했으며, 화이트 톤으로 연출한 엄마와 딸의 시밀러룩이 주목받았다. '루시다 르반 시스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베이비블리 하트엠보 나시'를 활용한 모녀 커플룩도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컬리는 패션 큐레이션 확대를 위해 스타일노트 외에도 '트렌드픽'과 '브랜드파인더'를 잇달아 선보였다. 트렌드픽은 시즌별 패션 키워드와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콘텐츠이며, 브랜드파인더는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편집장 등 전문가가 브랜드의 철학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컬리 관계자는 "출근길과 학부모 행사, 여름휴가 등 304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TPO별 패션 제안이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며 "퍼스널 쇼퍼 역할을 강화해 차별화된 패션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457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4%, 127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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