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AI 시황 서비스 ‘지금 시장은?’ 조회수 1000만회 달성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1:45:31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 기록
실시간 시황 수요 확대…LLM 기반 AI 서비스 고도화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AI 기반 실시간 시황 분석 서비스 ‘지금 시장은?’의 누적 조회수가 지난 14일 기준 1000만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실시간 투자 정보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3월 말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출시됐다. 장 시작 전과 장중, 장 마감 등 시간대별 핵심 시황 정보를 AI 기반으로 요약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실시간 시장 흐름을 빠르게 확인하려는 투자자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서비스는 출시 10영업일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한 차례 서비스를 이용한 투자자가 반복적으로 서비스를 재이용하는 ‘리텐션(Retention)’ 지표도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정보 제공 기능이 투자자의 주요 시장 분석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AI 기반 투자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개별 종목 심층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AI 종목분석’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대화형 방식으로 시장과 종목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차세대 투자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핵심 정보를 적시에 확인하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AI 기반 MTS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투자정보 서비스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실시간 시황 분석과 종목 추천, 대화형 투자정보 서비스 등을 MTS에 접목하며 디지털 투자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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