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이대서울병원과 CNS 신약 개발 MOU…연구·임상 협력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3:17:1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진제약이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이대서울병원과 손잡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이대서울병원과 CNS 질환 치료제 연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편두통을 포함한 다양한 CNS 질환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고, 전문지식 교류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 삼진제약, 이대서울병원과 CNS 신약 개발 MOU.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항체 발굴 및 엔지니어링, 후보물질 최적화, in vitro 및 in vivo 기반 전임상 연구 등 신약 개발 초기 단계 연구를 담당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임상 전문성과 환자 기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 및 병태생리 이해를 지원하고, 임상적 유효성 관점에서 기전 검증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장으로 취임한 송태진 교수는 편두통 분야 전문가로, 이번 공동 연구에서 임상 자문과 질환 기전 검증을 맡아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국책과제 및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연구 참여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IP) 귀속, 역할 범위, 비용 분담 및 사업화 구조 등은 별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CNS 질환 분야에서 임상 경쟁력을 갖춘 이대서울병원과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의 연구 및 임상 인프라 결합을 통해 혁신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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