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가맹점 상생 강화…전국 1360곳에 전용유 30억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3:34: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전용유(튀김유) 지원을 이어간다.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가맹점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약 1360여 개 교촌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전용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상생 정책의 일환이다.

 

▲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부회장(좌)과 여창우 교촌치킨 가맹점소통위원회 회장(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앞서 교촌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하며 가맹점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올해는 단순 가격 인하를 넘어 지원 규모와 방식을 확대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교촌은 가맹점소통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 협약식을 개최하며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 22일 교촌그룹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주요 관계자와 교촌치킨 가맹점 소통위원회가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전용유 지원은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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