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법무법인 세종 협업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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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세무·회계 컨설팅 제공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보람그룹은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왼쪽부터) 황태상 변호사, 백제흠 대표변호사(이상 법무법인 세종), 최요한 미래전략실 상무, 김현수 사업기획총괄 상무(이상 보람그룹)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양사는 지난 19일 협약식을 진행하고 보람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법률·세무·회계 등 관련 분야의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금융, M&A, 송무, 조세, 상속, 부동산, 지식재산권 등 폭넓은 분야에서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대형 로펌이다.

특히 세계 최대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체임버스앤파트너스의 2025년 한국 로펌 평가에서 금융, 자본시장, M&A, 소송, 공정거래, 부동산, 프로젝트·에너지, TMT, 노동 분야에서 1위 그룹 로펌으로 선정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협력은 상조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시도로 꼽힌다. 업계 선도기업인 보람그룹이 국내 최고 수준의 로펌과 손을 잡음으로써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싣겠다는 의미다.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자문 경험을 가진 법무법인을 통해 보람그룹 고객들은 수준 높은 법률·세무·회계 서비스를 접하게 될 전망이다.

보람그룹은 고객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영향력을 갖춘 기업들과 신중히 협의해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다양한 서비스 외에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는 “세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조시장을 선도하는 보람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생애 전 과정에 걸친 법률·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협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및 상조서비스 산업 모두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는 “이번 제휴는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법률·세무·회계 지원을 포함한 토털 라이프케어를 구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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