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집콕 홈베이킹 취미족 위한 곰표 까눌레 믹스 선보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4:32:17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집에서 베이킹이나 요리를 즐기면서 SNS을 통해 이를 공유하는 것이 트렌드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홈루덴스족를 겨냥해 프리미엄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제분(대표 송인석)은 홈베이킹족을 겨냥해 선보인 '곰표 까눌레 믹스'를 권유했다. 까눌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로 달걀·우유·바닐라빈·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24시간 이상의 숙성 과정이 필요하지만, 곰표 까눌레 믹스는 버터와 온수만으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대한제분에 따르면 특히 숙성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으로 바로 구워 낼 수 있어 초보 베이커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까눌레 특유의 식감 구현이 가능해 프리미엄 디저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홈루덴스족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흑백요리사의 영향으로 확대된 ‘미식’, ‘홈쿡’ 등 열풍에 발맞춰, 대한제분은 프리미엄 면류 제품인 '대한제분쿡스 에그누들'도 선보였다. 국수 전용 고급 밀가루를 사용해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을 구현했다. 끓는 물에 3분만 삶으면 이탈리아 에그 파스타와 유사한 쫄깃한 식감의 면이 완성돼 다양한 파스타 요리의 대체재로 손색이 없다. 조리 후에도 면발이 퍼지지 않고 꼬들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며, 전란분을 함유해 영양가도 높아 도시락 메뉴로도 제격이다. 대한제분쿡스 에그누들 하나로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집에서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고 싶은 홈루덴스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외출을 꺼리고 집에서 새로운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홈루덴스족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까눌레 믹스와 에그누들은 베이킹과 요리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홈루덴스족들에게 새로운 취미생활을 제안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미식 경험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2

BAT로스만스,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전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

3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2026 e모빌리티 혁신상 공모 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6 국제 e모빌리티 혁신상 (IEVE 2026 Innovation Awards)'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은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개인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